사랑하는 민형에게

작성자
엄마
2015-01-06 00:00:00
민형아 잘지내고 있니?
새로운 환경에 어느정도 적응은 되었니?
많이 힘들지나 않은지 걱정이다. 엄마가 우격다짐으로 너를 밀어넣었다고
아직도 원망하고 있지는 않니?
엄마또한 맘이 지금까지 편하지는 않는구나....
누구나 살면서 자신을 극보해야 하는 시험이 있자나 민형이도 또한고비를 넘기면
반듯이 보람된 결과를 얻는다고 엄만 확신한단다.

너의 빈방을 가만히 보니..맘도 저려오고ㅠㅠ
그래도 넌 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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