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박도열
- 2015-01-06 00:00:00
아들
벌써 입소한지 일주일이 지났구나.
너를 보내 놓고 아빠는 많이 울었단다.
들어가기 이틀 전에도 머리 때문에 화가나서
큰 소리쳤던 게 아빠는 마음에 걸리더구나.
다정 다감하지 못하고 화만 냈던 아빠를 용서해다오.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건 아빠는 너를 많이도 좋아 해서 일거야.^0^
재수는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수능마치고 나서 아들이
재수한다고 하니까 아빠는 앞이 캄캄했단다.
고삼 때도 아빠가 보기에는 정말 열심히 안했는데
1년을 다시 공부한다고 하니 엄마 아빠는 걱정이 앞서더구나.
그런데 들어가기 전 너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의지가 대단하다는 걸 느꼈고 엄마 아빠는 아음이 놓였단다.
그래서 지금도 엄마 아빠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
벌써 입소한지 일주일이 지났구나.
너를 보내 놓고 아빠는 많이 울었단다.
들어가기 이틀 전에도 머리 때문에 화가나서
큰 소리쳤던 게 아빠는 마음에 걸리더구나.
다정 다감하지 못하고 화만 냈던 아빠를 용서해다오.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건 아빠는 너를 많이도 좋아 해서 일거야.^0^
재수는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수능마치고 나서 아들이
재수한다고 하니까 아빠는 앞이 캄캄했단다.
고삼 때도 아빠가 보기에는 정말 열심히 안했는데
1년을 다시 공부한다고 하니 엄마 아빠는 걱정이 앞서더구나.
그런데 들어가기 전 너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의지가 대단하다는 걸 느꼈고 엄마 아빠는 아음이 놓였단다.
그래서 지금도 엄마 아빠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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