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잘지내니?
밥은 잘먹고 잠은 잘자니?아픈데는없고?
어제 문자받고 필요한거 우체국에 가서 보냈단다 오늘 도착한다고했어
일회용면도기도 넣었단다 저번에 차에다 놓고내렸던데
울아들 잘하고있지~~~ 처음부터 성적이 오르길 바라진않는단다 차츰차츰 더잘할거라생각해
아빠는 찬우가 잘할거라 생각해서 걱정을 안하신다고 하더라
엄마도 그래~~ 집에서는 아침에일어나는거 힘들어하지만 울아들은 단체생활할땐
언제나 잘해왔으니까 지금도 잘하고 있을거라 생각해
엄마 걱정안해도 되지?
더 필요한거 있으면 문자주렴
그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