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태현아

작성자
임태현 엄마
2015-01-07 00:00:00
사랑하는 임태현군~
엄마가 어제 부친 소포는 잘 받았니?
이불은 자크가 안벌어지게 노끈으로 묶어두어서 노끈을 가위로 잘라야 할거야.
이곳 날씨도 추운데 그곳은 항상 여기보다 더 춥지? 무릎담요 목도리 방석도 넣었으니
따뜻하게 잘 하고 있으렴.
공책도 더 필요할 것 같아서 2권 넣었고
공부하다가 휴식이 필요할 때 보라고 과학소년 넣었다.
문태중 편지봉투에 엄마의 마음을 담은 편지도 있다.
사랑하는 아들아~
열심히 공부한 흔적을 홈피를 통해서 매일 볼 수 있구나.
영단어도 점점 늘고 있고.....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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