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큰아들에게

작성자
김정아
2015-01-07 00:00:00
세희야
입소한지 벌써 일주일#46124구나
용돈은 보냈는데 물품은 아직 못보냈네.
내일 부칠께.
일일단어검사기록을보니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드는데
네가 일요일 교회가는걸 허락해달라는 말에
이녀석이 또 힘드니 피할 생각을 하고있나하는 생각도들기도하고
걱정이된다.
버텨라 아들
네게 가장중요한 일생일대의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