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아~(세번째 편지)

작성자
성찬아빠
2015-01-08 00:00:00
성찬아.
어제 아빠가 네가 얘기한 펜 가져다 주려고
학원에 다녀갔다.
너를 볼 수는 없지만...
그 건물에 있을 너를 생각하니 그래도 마음이 좋더라.

네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모습~ 멋있다.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습작을 해야 하는 지...
성찬아 잘 알고 있지?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매일 매일 조금씩 조금씩 새로와지고 익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