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아

작성자
아빠
2015-01-08 00:00:00
유림아

학원생활은 어떠냐? 잘 지내고 있어? 아빠는 우리 유림이가 무척 보고 싶구나
유림이가 학원에 입소한지가 벌써 9일이 지나고 있네. 선생님들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말을 하고 있어 아빠는 우리 유림이가 학원생활을 잘 적응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네가 입소하기 전에 보내준 편지는 잘 봤다. 아빠편지는 엄마한테 엄마 편지는
아빠한테 보내줘서 양쪽다 볼수 있었다. ^^^ 고맙다.

학원에 있는 동안 실력이 많이 늘지 않는다고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마라
아빠와 엄마도 네가 한달동안 많은 실력이 늘거라고 생각해서 보낸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보다는 더 나은 생활태도(특히 아침에 잠깨우는 것)와 대학을 가기
위해서 너와 같은 친구나 선배나 후배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한 번 보고 느껴서 경험해보라는 것이다. 그 것만 알게 되더라도
네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림아

아빠가 보기에 공부를 하는 것이나 인생을 사는것이 큰 차이가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꾸준히 노력을 한다면 그 노력은 결코 너를
배신하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해라
지금 기회가 주어져 있을때 최선을 다해서 가급적 성취 할 수 있도록 하고
설령 성취 못하더라도 후회는 남지 않도록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한다면
공부나 인생에서나 어느정도는 성공하지 않을까? 공부가 인생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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