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에게
- 작성자
- 오승희
- 2015-01-08 00:00:00
벌써 네가 간지 9일째되는 날이다. 시간이 안간다 하면서도 빨리 가는것 같은데 네 시간은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수련회때문에 집을 비울때는 열심히 노느라고 집생각 안난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때하고 다르니까...
공부하기 힘들지?
성적으로 공부하고 있는것만 알고 있지 나머지는 전화도 전혀 안되니까 답답하다.
어제 사무실 선생님과 전화통화했었거든. 사탐이 2학년때 경제와 법과정치 과목을 한다고 가정통신문을 봤는데 네가 선택한것이 윤리와 사상이라서 네가 직접 선택한것인지 궁금했었어. 법과 정치가 좀 더 어려우니 선행을 하면 더 좋을것 같아서 말이야.
그랬더니 사탐을 한과목 더 들어도 된다고 하셨던 선생님도 있었고 다른 선생님이 너한테 물었더니 법과 정치는 학기중에 혼자 공부한다고 했다고 그러시면서 규정때문인지통화도 안시켜주더라.
일주일에 사탐이 1-2시간 배정이라서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못할거 같으면서도 그래도 워낙 학기중에 시간이 부족해 하는것 같아서 전화해본거였어.
알아서 선택한것
공부하기 힘들지?
성적으로 공부하고 있는것만 알고 있지 나머지는 전화도 전혀 안되니까 답답하다.
어제 사무실 선생님과 전화통화했었거든. 사탐이 2학년때 경제와 법과정치 과목을 한다고 가정통신문을 봤는데 네가 선택한것이 윤리와 사상이라서 네가 직접 선택한것인지 궁금했었어. 법과 정치가 좀 더 어려우니 선행을 하면 더 좋을것 같아서 말이야.
그랬더니 사탐을 한과목 더 들어도 된다고 하셨던 선생님도 있었고 다른 선생님이 너한테 물었더니 법과 정치는 학기중에 혼자 공부한다고 했다고 그러시면서 규정때문인지통화도 안시켜주더라.
일주일에 사탐이 1-2시간 배정이라서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못할거 같으면서도 그래도 워낙 학기중에 시간이 부족해 하는것 같아서 전화해본거였어.
알아서 선택한것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