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들 보근이에게

작성자
아빠
2015-01-08 00:00:00
이름만 불러도 늘 자랑스럽고 든든한 우리아들 보근아.
엄동설한에 진성학원에 들어가서 고생도 많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엊그제 일요일 엄마가 보고와서 아들 보고 난 후 얼굴에 살도 많이 찌고 키도 컷 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빠가 거기 체질인 것 같다고 얘기했다. ㅎㅎ
그렇게 아침 잠이 많고 스마트폰에만 집중을 많이 했던 아들이
새벽 5시30분이면 벌떡벌떡 일어난다고 하니 가장 중요한 정신력체력이 눈 부시게 발전을 했구나.

그동안 학업성적 및 대학진로 문제로 인해 우리가정에 잠시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지.
그래도 우리 아들이 불평불만 없이 진성학원에 들어 간다고 해서
겉으로는 표현을 못했지만 우리아들이 속이 깊어서 흔쾌히 들어가겠다고 했을 때
아빠랑엄마는 걱정반.두려움반 있었지만 내심 우리 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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