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현,임도현(예비중2 2-15)

작성자
도나리아빠
2007-01-19 00:00:00
정현, 도현아!

어느덧 절반이 돼가는구나.

누군가는 방학 20일을
그저 그렇게 보내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미래를 위한 알찬 시간들로
채워가기도 하겠지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을 아들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고맙다.

지금 너희들이 하는 노력들은
먼 훗날
기쁨과 보람으로
너희들에게 답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자칫
처음의 각오와 굳은 결심이
조금씩 흐트러지게 될
싯점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음을 다시 굳게 먹고
현재 주어진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 아들들이 되길 바란다.

아빠와 두 눈을 맞추며 약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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