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5-01-08 00:00:00
지원아 잘 지내지?
아푼데는 없고? 교정기는 괜찮니?
우리 이쁜딸 많이 보고싶네.. 밥은 여전히 맛있게 잘 먹고 있니?
이제 진짜 1주일 됐네 오늘 학원에서 아이디랑 패스워드와서 이렇게 편지도 쓸 수 있게 되서 참 좋다.
많이 힘들지?
그래도 지나고 보면 한편으론 추억이 되고 한편으론 용기가 되는 시간들을 지나고 있구나 생각했으면 좋겠다.
월욜에 봤을때 많이 힘들어 하면서도 의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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