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마음에..

작성자
엄마
2015-01-09 00:00:00
아들...잘 지내고 있남..이젠 어느정도 적응이됐으리라 믿고싶다.
물론 힘들다는건 알지만....
오늘은 날이 좀 풀렸네...그쪽은 춥지는 않겠지
밥은 먹는건 어때 우리 아들 힘들어서 살이 많이 빠진건 아닌지 걱정되네

누나는 오늘부터 종원형 가게에서 알바하기로 했어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잠은 이모네에서 자고..우리 이러다 부자되려나 ㅋㅋ ㅋ
누나 돈 벌면 우리 아들 맛있는거 사주라고 해야지

동균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엄마가 아들을 이렇듯 많이 생각해 본적이 없는것 같아
머리속에 아들 생각으로 넘쳐나
이시간 딱딱한 의자에 앉아 책과 씨름하는 모습..체육활동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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