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모르고 있는 것
- 작성자
- 우주엄마
- 2015-01-09 00:00:00
사랑하는 아들 우주에게.
얼마전에 엄마가 영화 한편을 봤단다.
뤽베송 감독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루시"라는 영화. 아마 너도 알거야. 한국 배우 최민식도 나온다고 해서 이슈가 되었던 영화 말이야.
인간이 뇌를 어느 정도 사용하느냐에 따라 어떤 능력들을 갖게 되는지 그리고 인간의 궁극적인 존재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더구나. 인간진화의 역사는 뇌사용 능력의 진화이고 종교적인 혹은 철학적인 면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영적진화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사상도 영적으로 더 나아지기 위해 다시 태어나는 거라고 하잖아.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우리 우주도 아마 더 나아지기 위해 엄마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볼 수 있겠지. 엄마가 거창한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삶이란 더 나아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이란 걸 우주가 알았으면해서...오늘
얼마전에 엄마가 영화 한편을 봤단다.
뤽베송 감독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루시"라는 영화. 아마 너도 알거야. 한국 배우 최민식도 나온다고 해서 이슈가 되었던 영화 말이야.
인간이 뇌를 어느 정도 사용하느냐에 따라 어떤 능력들을 갖게 되는지 그리고 인간의 궁극적인 존재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더구나. 인간진화의 역사는 뇌사용 능력의 진화이고 종교적인 혹은 철학적인 면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영적진화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사상도 영적으로 더 나아지기 위해 다시 태어나는 거라고 하잖아.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우리 우주도 아마 더 나아지기 위해 엄마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볼 수 있겠지. 엄마가 거창한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삶이란 더 나아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이란 걸 우주가 알았으면해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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