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김옥선
2015-01-09 00:00:00
재민아
학원에 간지 벌써 열흘이 지났구나
재민이 집에 없으니까 너무 허전하다.
재상이도 형 없으니 많이 심심해하고...
어제는 재상이가 수학문제 풀이 어렵다고 해서 형이 있으면 가르쳐줄텐데 어떡하냐고 했단다.
재민이 학원에서 단어시험 100점 받은거 보니 엄마가 기쁘다.
아빠가 재민이 학원에 가기전에 전화통화 못해서 많이 아쉬워하셨단다.
아빠가 12월31일날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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