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5-01-09 00:00:00
용호야 잘지내고있지?
한번 지냈던 곳이라 그래도 엄마는 마음이 편한데... 우리 용호는 많이 힘들겠지?
이겨내야해 지금 잘 적응해서 10개월 잘 이겨내보자
생활하면서 필요한것들있음 학원측에 부탁에서 엄마에게 문자넣고.....
그리고 좀 자제하자..... 이젠 건강 챙겨야한다
또 규칙적인 생활하다보면 살도 많이 찔거야
휴식시간에 피곤하겠지만 헬스도 좀하고...
엄마가 보내준 털슬리퍼는 불편하니?
삼선슬리퍼 다시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보내줄게..
그리고 엄마가 14일부터 몇일동안 한국에 없다
13일쯤 용돈 넣을테니 찾고.....
요청사항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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