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기둥 유화에게

작성자
아빠
2015-01-09 00:00:00
저녁은 맛있게 잘 먹었니?
먹보 우리 유화가 없으니 저녁 반찬거리가 줄어드는것 같구나^^^^^
그래도 밥과 반찬은 꾸준히 먹고 있단다.
유화가 입대? 입소? 입원? 한지도 11일이 되어가네. 벌써리...
앞전에 엄마가 말했듯이 공부 방법이나 습관을 제대로 잡는다는 생각으로 집중력을 한층
배웠으면 한단다. 공부는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적 안목으로 봐야 멀리 갈수 있음을 깨닫기
바란다.
그리고 겨울철 건강에 더 유의했으면 한단다.
거기 방 내부 온도가 높아 강의실하고 온도차에 의한 감기 걸릴 소지가 있겠더라.
멀리 가기위해 든든한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함을 알고 조금이라도 아프면 담임 선생님에게
말하고 컨디션 조절을 하려무나.(운동실에 있는 기구 사용도 좋음)
유머 한마당 해볼까나
유머 1. 중년의 신사 두분이 대화를 나눈다.
중년 1. 지금 끼고 있는 보청기가 데기 비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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