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민규에게

작성자
이재경
2015-01-10 00:00:00
보고싶은 아들 민규야~~~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많이 힘들지?
지금은 힘들어도 네가 잘 견뎌서 3학년이 되었을때 또는
니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 도움과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선택했는데 잘한 선택이 되었기를 간절히 바란단다
엄마아빠는 항상 니가 잘 적응하여 건강하게 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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