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아 아빠야
얼마전 우리 딸이 아프다고 했을때 마음이 너무 아팠단다.
그리고 넘 보고 싶었다. 그리고 1학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우리 딸이 기숙학원에 가서
공부하는것을 아빠는 찬성하지 않았어...왜냐구?
이번 겨울방학은 우리 딸이랑 많은 추억을 만들고 함께 보낼 마지막 기회란 생각도 들어서 말야
그래서 우리딸이 무언가 결심한것이 있어서 이런 결정을 했을때 한편으론 실망 한편으론 대견
스럽기도 하고 말야. 암튼 아빠로선 많이 실망이야
그치만 너의 결정 존중할게~암튼 건강하게 남은기간 잘 지내고 다시 보았음 좋겠어

민영아 모든 건 네 마음속에 있단다.
자신감을 갖고 모든 일에 맞선다면 그것은 항상 기쁨과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해.
행운은 슬프고 찡그린 얼굴을 좋아하지 않는다. 피할수 없다면 즐길수 밖에 ^^
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