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작성자
민석 엄마
2015-01-10 00:00:00
민석아~~~ 학원 생활 2주째네.

어젠 아빠 회사 "신년회"가 있어 서울에 다녀 왔어.
"광명역"이 왜 그리도 친근하게 느껴지던지...
신년회 마치고 마지막 KTX를 타고 내려와서 집에 도착하니 민재가
자지 않고 우릴 기다리고(?) 있더구나.
민재가 집에 혼자 있으니 너무 외롭더라고 하던데... 어째 맘에 와닿지가 않더라ㅎ

감기 안 걸리고 건강하다고 하던데 "차"는 잘 먹고 있니? 하루에 한 포씩 꼭 챙겨 먹으렴.
엄만 감기가 좀 낫긴 했지만 아직 "목"이 아프고 쉰소리가 나서 힘드네.
물 많이 마시는 게 참 좋다고 해서 자주 마시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아들도 물 자주 마시자~~ 우리 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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