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 작성자
- 맘
- 2015-01-11 00:00:00
사랑하는 아들 하준아
날마다 집에서 편안하게 지냈었는데...
일정이 꽉 짜여진 기숙학원의 생활 이제는 적응이 되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가기 싫어했던 아들에게 엄마 아빠가 비싼 학원비를 감당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숙학원이 아니면 안된다고 강조했던 이유를 마음으로 느끼고 있을련지~~~
오늘은 일요일이라 아들이 보고 싶은 마음과 그리고
견디기 힘들때는 엄마의 정성어린 편지가 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쓴다.
아빠의 글을 기다리겠지만 너도 알겠지만 아빠는 형에게도
인터넷 편지는 한번도 안썼다는 것 알고 있지?
그래도 힘든것을 각오하고 다시한번 공부해보겠다고 용기를 내어준
우리 아들이 대견스럽게 생각한다.
마음과는 달리 일상 생활에서는 마음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현명한 우리 하준이는 마음을 단단하게 다스리면서 잘 조절하리라 믿는다.
2015
날마다 집에서 편안하게 지냈었는데...
일정이 꽉 짜여진 기숙학원의 생활 이제는 적응이 되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가기 싫어했던 아들에게 엄마 아빠가 비싼 학원비를 감당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숙학원이 아니면 안된다고 강조했던 이유를 마음으로 느끼고 있을련지~~~
오늘은 일요일이라 아들이 보고 싶은 마음과 그리고
견디기 힘들때는 엄마의 정성어린 편지가 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쓴다.
아빠의 글을 기다리겠지만 너도 알겠지만 아빠는 형에게도
인터넷 편지는 한번도 안썼다는 것 알고 있지?
그래도 힘든것을 각오하고 다시한번 공부해보겠다고 용기를 내어준
우리 아들이 대견스럽게 생각한다.
마음과는 달리 일상 생활에서는 마음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현명한 우리 하준이는 마음을 단단하게 다스리면서 잘 조절하리라 믿는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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