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생활하는씩씩한 아들에게 2번째 편지

작성자
상우맘
2015-01-11 00:00:00
아들 보내준 물품은 잘 받았지? 첫번째 필통안에 1만원도~
상우 몸에 해로운 달달한 음료수는 이제 그만좀 사먹는게 어떻겠니 ?
음식물 반입 된다면 귤 한박스 시간날때 택배로 부쳐줄게
어제는 토욜 기숙학원에 책들고 갔다왔어~ 담임샘이 상우 너무 잘 적응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하셔서
감격해서 울음이 나올뻔 했구나 장한 아들 고마워~열심히 생활하고 있다니... 영어 성적은 금방 안올라 가기는 하지만 단어시험 성적도 좀더 노력해야 겠더구나~ 책읽는 것도 좋지만 일단 단어시험 100점 맞기~~^^ 화이팅~ 아빠가 지난주 와 이번주도 주말에 상우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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