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금딸 민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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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2015-01-11 00:00:00
민수야.건강하게 지내는 지가 매일 걱정이구나..어느 곳에서나 적응 잘하고 맡은 바 책임감있게 행동하는 너이기에 다른 걱정은 하지 않는단다..이불이 얇지는 않은지 음식이 입에 맞는지 쓸데없는 것에 마음이 갈 뿐~ . 여전히 엄마 아빠는 바쁘고 승창은 제방두고 그리운 누나방에서 생활하다가 며칠전 안방으로 옮겼다 .. 너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세식구 붙어있지 않으면 집이 휑하게 느껴져서 허전함을 참을 수가 없구나.퇴소하는 날은 다행 토요일이라 엄마아빠승창 함께 광명까지 마중을 갈거란다..말만으로도 설레이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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