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가 필요하다는 파일과 옷걸이를 가지고 학원을 방문하여 전해드리고 왔다.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와서 감사했어

쉐이크와 단백질 파우드도 섞어서 1통 전했는데 잘 받았지 하루에 한잔씩하여서 피로가 쌓이지 않토록하려무나.

오늘은 예배를 잘 보고 왔다는 문자를 학원으로부터 받았다. 감사해.

오늘의 여호수아 6장 1~7절 말씀을 너에게 하고 싶구나.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하여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 없더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행할 것이요 제 칠 일에는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제사장들이 양각나팔을 길게 울려 불어서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찌니라 하시매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행하라 하고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 행할찌니라.

난공불락의 여리고성을 힘으로 능으로 준비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침묵으로 하루에 두바뀌도 아니고 꼭 한바뀌만 여섯날 동안 돌아라고 하고 일곱째날에 소리르 질러서 무너뜨리는 장면이구나.

아들아

이 여리고성은 왜 무너졌을까?

하나님은 왜 하루에 두바뀌 세바뀌가 아닌 한바뀌만 돌라고 했을까?

더 많이 돌았으면 일찍 무너졌을까?

함성 때문에 진동을 인하여 무너졌을까?

아니란다. 아들아 이것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단다. 이것은 요단강을 건널때도 유월절을 넘을 때도 독뱀에 물렸을 때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만 하면 다 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단다. 이렇게 많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