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한정우, 예비중3 / 4반 1번) 보아라

작성자
아빠
2007-01-23 00:00:00
정우야
다음주 토요일이면 우리 정우 볼 수 있겠구나.
어제는 정우방에 놓을 종이박스 4개를 샀다. 침대밑에 밀어넣을 수
있도록 해서 네가 좋아하는 모자랑, 철지난 책들은 그곳에 넣어둘 수
있을 거다. 감기는 많이 좋아졌는지 모르겠구나~~요즘 감기가 한달을
간다고 하니~~사람도 오래 사는 만큼 감기도 오래살겠지~~
엄마는 아직 콧물감기다. 보통 콧물감기가 목감기로 가고 목감기가
몸살감기로 발전하는데...따뜻한 물과 옷을 잘 입으면 많이 좋아질 거다. 정우도 알지? 엄마 많이 고생하는 거...항상 정욱이 녀석 보다 네 걱정을 많이 하신단다. 아빠는 반대로 욱이 걱정을 하면...그 녀석은 잘 지낼 거라고 하면서 너는 항상 걱정된다고 하더라~~그래서 엄마들은 장남을 더 걱정하나봐~~할머니도 그러시지~~욱이보다 항상 네 걱정이지~~항상 많이 좀 먹이라고~~ㅎㅎ
입맛이 없어도 될 수 있으면 먹으려고 노력하고, 운동을 하기 힘들다면
스트레칭을 자주하고 정신집중의 마인드콘트롤을 습관화 해보도록 해보자.~~어쩌면 아빠가 말하는 것 보다 더 높은 경지에 올라가 있는 건 아닌지~~ ^ㅡㅡㅡㅡ^
정우야
얼마남지 않았으니까 힘내고 오늘도 화이팅하거라
사랑한다.

영어유머:

제목: 질긴 오리


This duck walks into a convenience store and asks the clerk, "Do you have any grapes?" The clerk says no, and the duck leaves. The next day, the duck returns and asks, "Do you have any grapes?" The clerk again says no, and the duck leaves. The day after that, the duck walks in the store again and asks "Do you have any grapes?" The clerk screams at the duck, "Yo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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