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잘지내고 있니 ?
아빠도 잘지내고 있단다.
동윤이도 맨날 밤에 네가 보고 싶다고 하는구나 .
한날은 잠꼬대로 "형 형 보고 싶어" 그러더구나. ^.^
엄마 또한 우리 장남 보고 싶다고 하면서 장남 달라진 모습을 많이 기대하고 있단다.
아빠 또한 달라진 너를 기대한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동근아
동근이와 내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이렇게 많은 시간을 떨어져 보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늘 집에서 다람쥐 채 바퀴 돌 듯 아무런 긴장감 없이 하루 하루를 보냈지만
지금 진성 기숙학원에서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