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 생각(3반 5번 이지환)
- 작성자
- 지환이아빠
- 2007-01-23 00:00:00
회사에서 퇴근하여 집에 오니 공군에서 보내온 소포가 있었다.
준환이가 집에서 입고간 옷가지들이었다.
군대에서는 모든 것들이 지급되기 때문에 보내준 것이다.
옷에서 새삼 큰 아들의 채취가.. 그 녀석 이 옷을 벗어 담으며 울적했겠지..
음 나도 시큰하군..
넌 며칠있으면 만날 수 있으니 공부 열심하고 있을 너에엔 안됐다만 빨리 보고 싶구나.
공부 적당히 하고 건강하게 나오너라.
공부 억세게 한 친구들은 교수, 공무원 일류회사 그렇고 그런데..
맨 사고치고 두루뭉술 살던 애들은 사업하고...
데모하고 그러던 누구는 대통령 했잖어?
넌 근데 돈 있냐?
용돈이 필요할텐데.. 그기 붕어빵도 파냐
준환이가 집에서 입고간 옷가지들이었다.
군대에서는 모든 것들이 지급되기 때문에 보내준 것이다.
옷에서 새삼 큰 아들의 채취가.. 그 녀석 이 옷을 벗어 담으며 울적했겠지..
음 나도 시큰하군..
넌 며칠있으면 만날 수 있으니 공부 열심하고 있을 너에엔 안됐다만 빨리 보고 싶구나.
공부 적당히 하고 건강하게 나오너라.
공부 억세게 한 친구들은 교수, 공무원 일류회사 그렇고 그런데..
맨 사고치고 두루뭉술 살던 애들은 사업하고...
데모하고 그러던 누구는 대통령 했잖어?
넌 근데 돈 있냐?
용돈이 필요할텐데.. 그기 붕어빵도 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