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아프지마..
- 작성자
- 엄마
- 2015-01-13 00:00:00
문호야~~
허리가 많이 아프니?
진료기록이 있어서 너무 걱정이 되는구나..
안그래도 허리가 아플까봐 내내 걱정이었었는데..
오늘도 한의원 갔다왔다고 나오는데 조금 덜해졌는지 모르겠다
혹시 찜질팩 보내주면 데워쓸수가 있으려나..보내줄까?
참 그리고 용돈은 지금 보냈어
아마 병원비땜에 한꺼번에 더 써버렸나 모르겠네..
용돈요청문자에 딸랑 용돈이라 써있어서 그것도 마음이 쓰인다
지난번처럼 짧은 메세지라도 보내주지...
많이 아파서힘든가..아님 공부하기가 너무 지치는건가..
이런저런 노파심이 드는구나ㅠㅠ
오늘 엄마는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병원다녀왔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너가 집에 없어서 얼마나 서운해하셨을지 상상되지?
두분모두 너무 서운해하시고 너가 밥은잘먹는지 무지 걱정하셨
허리가 많이 아프니?
진료기록이 있어서 너무 걱정이 되는구나..
안그래도 허리가 아플까봐 내내 걱정이었었는데..
오늘도 한의원 갔다왔다고 나오는데 조금 덜해졌는지 모르겠다
혹시 찜질팩 보내주면 데워쓸수가 있으려나..보내줄까?
참 그리고 용돈은 지금 보냈어
아마 병원비땜에 한꺼번에 더 써버렸나 모르겠네..
용돈요청문자에 딸랑 용돈이라 써있어서 그것도 마음이 쓰인다
지난번처럼 짧은 메세지라도 보내주지...
많이 아파서힘든가..아님 공부하기가 너무 지치는건가..
이런저런 노파심이 드는구나ㅠㅠ
오늘 엄마는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병원다녀왔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너가 집에 없어서 얼마나 서운해하셨을지 상상되지?
두분모두 너무 서운해하시고 너가 밥은잘먹는지 무지 걱정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