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에게
- 작성자
- 정정옥
- 2015-01-13 00:00:00
재영아~
오늘도 어김없이 네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컴퓨터앞에 앉았구나..
아~~그러고보니 네 친구한테 네 아이디를 안 알려줬네..
내일 바로 알려주기는 하겠다만 편지를 쓸 수있을지는 모르겠다..
어제 누나가 집에 왔단다..
근데 알지? 얼마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지ㅋㅋ
그리고 마루도 데리고 왔는데 이건 고양이가 아니라 사자의 모습이란다..얼마나 살이찌고 털도 복실복실한지..
아마 네가 보면 깜짝놀랄거야..
지내는건 어떠니?
너의 편지를 받지를 못하니 애타기만 하구나
아픈데는 없지?밥도 잘 챙겨서 먹고?
마음 맞는 친구는 사귀었니?
참~~제훈이 임시 소집일에 포항 오니?
만약 오면 그편에 필요한거나소식 전해줘~~
네
오늘도 어김없이 네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컴퓨터앞에 앉았구나..
아~~그러고보니 네 친구한테 네 아이디를 안 알려줬네..
내일 바로 알려주기는 하겠다만 편지를 쓸 수있을지는 모르겠다..
어제 누나가 집에 왔단다..
근데 알지? 얼마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지ㅋㅋ
그리고 마루도 데리고 왔는데 이건 고양이가 아니라 사자의 모습이란다..얼마나 살이찌고 털도 복실복실한지..
아마 네가 보면 깜짝놀랄거야..
지내는건 어떠니?
너의 편지를 받지를 못하니 애타기만 하구나
아픈데는 없지?밥도 잘 챙겨서 먹고?
마음 맞는 친구는 사귀었니?
참~~제훈이 임시 소집일에 포항 오니?
만약 오면 그편에 필요한거나소식 전해줘~~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