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알
- 작성자
- 태양아빠
- 2007-01-24 00:00:00
네가 보고싶어 기나긴 밤 새워가며 이리 뒤척 저리 뒤척..... 너의 엄마랑 연애 할 때 보고파서 밤 새워가며 그리워하던 그 시절이 생각나는구나. 그 땐 너의 엄마가 성인이기에 한밤 자고 나면 어김없이 내곁에 있으리라는 생각에 맘 편히 잠을 청했는데 넌 아직 나에겐 한없이 어리고 여린 아들이라는 생각에 이 밤도 아빠로서 안쓰럽고 안타까운 맘에 이 밤에 잠을 못이루고 널 그리워 한다. 오늘도 옥상에 올라 저 달을 보며 너와 같은 하늘 아래에 살고 있다는 걸 위안 삼으며 잠을 청할련다.보고 싶구나.너의 생활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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