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배정 알려드려요.

작성자
아빠
2015-01-13 00:00:00
우리 원식님
희망하던 학교 배정결과 어제 엄마가 알려드렸지요.
올해는 많이 바뀌었답니다.

어제 아빠가 학교에 가서 배정 통지서 받아가지고 삼일중에 가져다 등록했답니다.
올해는 배치고사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 원식이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기도하고 도와준 덕분에
희망하는 학교로 배정되어 정말 기쁘구나.
형님과 함께 다닐 수 있고..... 얼마나 좋겠어.

2월 27일 반배치 결과가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교복은 여름 하복부터 입게되고 동복은 학교 등교하여 학교의 결정에 따라야 한답니다.
1학기에는 자율복장이 되고요.
명찰도 체육복도 학교에 입학한 다음에 한답니다.

그리고 입학식은 3월 2일 한답니다.
이번달 말까까지는 아무 걱정하시지 말고 형님과 학원생활 열심히 하다가 오세요.
매일 매일 선생님께 지적을 받고 있는데 많이 힘들지......
활동성이 많은 우리 원식이 너무 갑갑할 거 같아서 아빠 엄마 옆에는 보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것도 참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목표를 이루기 힘들거예요.
잘 참고 열심히 성실히 학원생활을 해요.
아빠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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