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5-01-13 00:00:00
보내준 물건은 잘 받았니?

지난번 감기때문에 주사맞고 약먹었던데 지금은 좀 어떤지 궁금하다.
건강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이 자기관리의 미덕중 으뜸임을 잘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게 있는데 하루 하루 다이어리를 썼으면 한다. 너 글 잘 쓰잖아.
하루 일과도 좋고 좋았던 일 스트레스 받았던 일 또는 자기 반성도 좋고 어떤 형식이던지 자유롭게 하루를 정리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한다. 아니면 매일 엄마에게 편지를 써서 이달말에 선물로 줘도 좋겠다.ㅋㅎㅎㅎ

이제 점차 생활이 익숙해져 처음 가졌던 마음이 점차 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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