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반8번 사랑하는 아들 정래에게

작성자
15반8번조정래엄마
2015-01-13 00:00:00
정래야
잘견디고(?)있나? 쪽지를 썼다지웠다 하기를 몇번이나 하다가 오늘에서야 용기를 냈다. 가기싫어 하던 너를 억지로 등떠밀어 보내고 돌아 오는 기차 안에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 . . 너를 생각하면 아직고 마음이 애려온다 그래서 그동 안 너에게 쪽지 조차 못남기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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