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
2015-01-14 00:00:00
잘 지내지?
너는 날마다 힘들겠지만 그래도 이제 거기에 있어야 할 날이 반은 지나갔네.
아무런 연락도 없고...
아들 목소리도 들을 수 없어서 걱정은 되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했으니
마음 굳게 먹고 아들이 잘하고 있구나...
하고 대기하고 있다.
내일 외할머니 생신이어서 엄마는 오늘 외가에 가 보려고 해.
이모들은 내일 온다고 했는데 내일 아침에 미역국이라도 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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