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아들....

작성자
엄마
2015-01-14 00:00:00
사랑하는 아들
그동안 소식이 없어서 많이 속상했지? 엄마가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냐고 신경을 많이 못써서 미안해. 오늘 너의 신청사항을 전해받고 마음이 많이 아팠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아들을 위해 맘 편하게 많은 부분을 지원해줬어야 했는데 못 그래서 미안해.
고등학교는 등록했어. 학교측에다가는 예비소집일과 반평성고사는 못 한다고 알렸어. 학교측에서 괜찮다고 했으니깐 걱정하지마.
학원에 들어간지 딱 반이 지났네. 성적을 보니 우리 아들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