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5-01-14 00:00:00
보성아~~
잘~지내고 있니???
자습시간에 오목을 두다 들킨거보면서 학원이나 친구들과도 조금은 적응이 되었구나하고 안심(?)이 들더구나..ㅋㅋ 엄마는 요즘엔 집에 가기가 싫어진다...ㅜㅜ
아들이 없어서 텅비어있는 듯한 느낌이 든단다...
매일 아들 귀환날짜만 바라보게 된다~
아빠도 매일 "아들보고싶다"는 말이 새어나온단다.
우리 아들이 이렇게 우리집에서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새삼 알게된다...
아들~~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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