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서에게
- 작성자
- 은서 아빠 엄마
- 2015-01-14 00:00:00
기상예보에 나온 것처럼 오늘 날씨는 봄날씨 같아.
비록 해가 많이 비추지는 않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서 정말 봄 인것 같아.
어젯밤에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인지(9시 30분) 오늘은 새벽에 3시 쯤 일어났어
그리고 3시 30분쯤 운동을 갔지
운동을 다녀온 후 노래를 듣다가 울었어.
왜 울었냐구?
노래가 아버지에 관한 노래였거든
돌아가신 아버지가 많이 생각나서.
잘 해 드리지도 못하고 잘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많이 미안했었거든
한 참을 울고 은서 생각도 많이 했어.
은서에게 아빠는 어떤 아빠일까? 하고..
그래도 감사해
평상시 못했던 이야기들을 이렇게 매일 매일 편지쓰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은서 답글을 나중에 기숙학원 다녀온 후 한꺼번에 들으면 되니까..
맛있게 음식 잘 먹고
공부도 열심히 잘 하고
즐겁게 잘 하길 기도할께.
아빠도 내일부터 다시 연수시작이야.
목 금 그리고 수 목 금 그리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리고 개학이지...
그래도 감사해
내년도에 만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거든
하루 마무리 잘 하고 내일 또 편지로 만나자.
내일부터는 편지문체를 1인칭 주인공의 관점으로 써 볼 계획이야..
은서야 엄마야^^
엄마는 오늘 학교에 갔었어.
새로 입학할 1학년 예비소집이 있는 날이었거든.
학교에 갔다가 예비
비록 해가 많이 비추지는 않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서 정말 봄 인것 같아.
어젯밤에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인지(9시 30분) 오늘은 새벽에 3시 쯤 일어났어
그리고 3시 30분쯤 운동을 갔지
운동을 다녀온 후 노래를 듣다가 울었어.
왜 울었냐구?
노래가 아버지에 관한 노래였거든
돌아가신 아버지가 많이 생각나서.
잘 해 드리지도 못하고 잘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많이 미안했었거든
한 참을 울고 은서 생각도 많이 했어.
은서에게 아빠는 어떤 아빠일까? 하고..
그래도 감사해
평상시 못했던 이야기들을 이렇게 매일 매일 편지쓰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은서 답글을 나중에 기숙학원 다녀온 후 한꺼번에 들으면 되니까..
맛있게 음식 잘 먹고
공부도 열심히 잘 하고
즐겁게 잘 하길 기도할께.
아빠도 내일부터 다시 연수시작이야.
목 금 그리고 수 목 금 그리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리고 개학이지...
그래도 감사해
내년도에 만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거든
하루 마무리 잘 하고 내일 또 편지로 만나자.
내일부터는 편지문체를 1인칭 주인공의 관점으로 써 볼 계획이야..
은서야 엄마야^^
엄마는 오늘 학교에 갔었어.
새로 입학할 1학년 예비소집이 있는 날이었거든.
학교에 갔다가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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