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아들에게

작성자
김재우 아빠
2015-01-15 00:00:00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분신인 아들
잘 보내고 있지 아들이 학원에 입소한지 15일이 되는구나 아들이 집에 없으니까 집안이 텅 빈것 처럼 허전하구나. 그렇지만 엄마 아빠는 아들이 자진하여 방학 동안에 학원에 가겠다고 했을때 우리 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많이 고민하고 선택한것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고 있단다. 지금 학원에 같이 공부하는 다른 친구들은 부모님께서 강제로 입소시킨 아이들이 많은데 우리 아들은 스스로 선택하여 너 자신과의 인내력을 시험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지금은 비록 힘들고 적응이 안될지는 모르지만 이순간을 이겨내면 더 큰어렵고 힘든일이 있어도 해쳐나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들은 하고자 마음 먹으면 목표를 달성하는 근성이 있는 아들이잖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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