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5-01-15 00:00:00
오늘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며 우리아들 안부를 물어본다~
똑같은 시간과 똑 같은 하루일정이지만 하루를 지나고 돌아보면
어제와 똑같지 않은 생각과 감정들로 너무 다른 시간들을 보낸듯하다...
울아들도 그렇겠지?

보성아 네가 요청한 손톱깍이랑 샴푸랑 샤프심이랑해서 오늘 보냈어~
샤프심은 HB도 있고 B도 있어서 뭐를 원하는지 몰라서 둘다 2개씩사서 보냈는데
엄마잘했지???ㅎㅎㅎ
샴푸는 네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지만 그냥 보냈어~ 샴푸후에 린스를 하니까 그닥
중요하지 않아요~ㅋ
손톱은 엄청 길었을텐데 조심조심 깍아라~(이건 잔소린가?)

내일은 일중에서 학생중심 수업개선을 위해 선생님들이 강사를 초빙했단다.
부천대학교 전성수 교수님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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