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아~~~
- 작성자
- 엄마
- 2015-01-15 00:00:00
이건 비밀인데
어제 저녁에 잠자리에 누워 엄마는 조금 울었다.
네가 보고 싶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니
넌 나에게
사랑스런 아들로서 뿐 만이 아니라 든든한 정서적 지원자인 것 같기도 하다.
처음에 형이 휴가 나왔을 때
네가 중도에 포기하고 나올거라고 하더니
네가 잘 있는 것을 보고는
자기는 일주일도 못 있을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넌 훈련소 생활도 두달이나 잘 해냈잖아 했더니
훈련이니까 버텼지
공부로는 절대로 못한다고
네가 참 대단하다고 칭찬하더라.^^
네가 없는 동안 집에는 두가지 이변이 일어났어.
한가지는
현관에 쎈써등이 밤새 한번도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 안한단다.
네 말처럼 귀신이 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보았는데
휴대폰의 주파수와 쎈써등의 무엇이 맞아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나왔었어.
아마 네 휴대폰이 범인인것 같다.
또 한가지는
어제 저녁에 잠자리에 누워 엄마는 조금 울었다.
네가 보고 싶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니
넌 나에게
사랑스런 아들로서 뿐 만이 아니라 든든한 정서적 지원자인 것 같기도 하다.
처음에 형이 휴가 나왔을 때
네가 중도에 포기하고 나올거라고 하더니
네가 잘 있는 것을 보고는
자기는 일주일도 못 있을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넌 훈련소 생활도 두달이나 잘 해냈잖아 했더니
훈련이니까 버텼지
공부로는 절대로 못한다고
네가 참 대단하다고 칭찬하더라.^^
네가 없는 동안 집에는 두가지 이변이 일어났어.
한가지는
현관에 쎈써등이 밤새 한번도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 안한단다.
네 말처럼 귀신이 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보았는데
휴대폰의 주파수와 쎈써등의 무엇이 맞아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나왔었어.
아마 네 휴대폰이 범인인것 같다.
또 한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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