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S반 김준에게 ........세번째 편지

작성자
엄마
2015-01-15 00:00:00
OOO 아들아 매일 단어시험을 잘하고 있구나.
그렇지 영어의 기본은 단어지....열심히해서 이번 해엔 토익시험점수도 900점 따놓자구나.

그런데 생활지도에는 졸음으로 지적된 경우가 2번이나 있었구나 수면이 부족하니?....
적게 자고도 이겨내려면 반드시 숙면을 취해야한다. 그럴려면 자기전에 반드시 미온수로 목욕을 하고 이를 닦고 머리를 감아야 해야한다. 그리고 취침전에 누워서 다리를 살짝들고 발 부딪치기를 100회~200회정도하고 자라 아니면 물장구를 치는 형태로 10분정도 하고 나면 깊은 숙면이 될거야 물론 이운동은 아침에 눈뜨고도 하면 좋단다. 아침저녁으로 하렴.
사소한 습관이지만 이러한 습관이 인생 승리의 열쇠가 된단다.엄마가 건강을 잃고 터득한 것이란다. 영양과 잠과 휴식이 좋아야 장거리 인생에서 승리가 되는 거잖아.

그리고 위에 동그라미 숫자가 엄마의 상태를 의미한단다.
너도 너의 상태를 암호로 그렇게 보내주기바란다.
좋으면(OOO) 보통(OO) 아니면(O)
이렇게 문자 보낼때 문두와 문미에 암호를 기록하자.

아들 사랑한다.
어제는 대교협 선생님들과 상담을 하였단다. 너의 성적이 6월 9월 모평보다 더 안좋은 것은 당연하단다. 너도 많이 놀랐겠지.....보통 3등급이니까 수능은 더 신경쓰면 2나 1등급이될거라고 생각했었지? 아니라네 한해에 상위권 학생들이 1개나 2개 차이로가고 싶은 곳에 못간 한 학생들이 다시 시험에 응시하는 숫자가 6만명이란다. 이들은 6월 9월 모평을 치지 않고 있는 잠수생으로 그들이 인 서울 인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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