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속상하겠당~~~

작성자
아빠가
2015-01-16 00:00:00
준아~~~~
다리를 다쳐서 반깁스를 했다며.
아빠가 눈으로 직접 보지를 못해서 답답한데
그래도 큰 부상이 아니라고 학원쌤이 말씀해주셔서 큰 걱정은 안한다.
아들 엄살은 아니지?ㅋㅋㅋㅋ

당분간 좋아하는 축구나 탁구도 못하게 되어서 울 아들 속상하겠네.
맘 편히 먹고 다리를 보호하는 수 밖에. 절대 무리하지 말고.
요즘 울 집은 운동들 하느라 난리다.
엄마는 헬쓰장에서 땀나도록 운동하고 누나도 서울에서 아파트내 헬쓰장에 다닌데.
이젠 울 집은 헬쓰가족이야.
네가 학원 퇴소하고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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