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에게

작성자
엄마
2015-01-16 00:00:00
도형아 오늘은 비가오려나보다..
잘 잤니? 몸은 괜찮고
오늘은 엄마가 아침부터 좀 바쁘다 왜냐면 아빠한테 가거든 그래서 밑 반찬좀했어 가져갈려구
누난 미역국도 안끓어주네~ㅎㅎ
오늘 엄만 사천간다 내일은 상주에 가서 한밤자고 주일은 신평간다 외할아버지 제사거든
그래서 어쩜 편지를 며칠 못쓸수도 있어 누난 낼 학교 신입생 환영회땜 못내려가구 부산 친구랑 우리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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