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아빠
2015-01-16 00:00:00
김태연(15반 13번)

아들 태연에게
사랑하는 아들아 잘 지내느냐
먼저 아빠는 아들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누가 강요해서가 아니고 스스로 이런 결정을 해줘서 더욱 고맙구나
지난번 치과치료 때문에 잠깐 얼굴 보면서 많이 안심이 되었다
그곳이 밥도 맛있다고 하고 친구들 하고도 잘 지낸다고 하니 더 안심이 된다.
아빠도 군대에서 생활해 봤 듯이 지금은 힘이들고 어렵겠지만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될 거야
다만 지금 어렵고 힘든 생활이 고등학교 3년동안 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집에와서 전과 같이 돌아 간다면 지금의 생활은 아무 의미가 없지
엄마 아빠 잘지내고 누나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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