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반6번 김현중

작성자
김용근
2007-01-25 00:00:00
그동안 잘지내고 있지?

네 눈빛이 변한것을 아빠는 칫과를 다녀오면서 볼수 있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모든것을 수용하며 최선을 다하려는 네 모습에 아빠는 자랑스럽다.

학교 담임 선생님과 전화 통화했다. 개학식에 참석해서 아빠가 싸인하고
8일 개학식에 참석하게 될것 이다.

그곳 생활은 10일 마쳐도 된다고 하시더구나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현중이가 필요로 하는것 가져다 주고 출근하는 아빠의 마음은 한편 무거운것이 누르는 느낌이기도 하고

네가 집으로 오는 발걸음이 가벼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