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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태연 아들에게~~
작성자
태연 엄마가
작성일
2015-01-18 00:00:00
조회수
17
아들아
한주가 흘러 일요일이구나
잘하고 있지? 아픈데는 없느냐?
오늘은 엄마 아빠도 일을 하는 날이라서 일찍나와서 아들에게 편지를 쓴다.
우리아들은 어디서나 잘 적응하고 열심히 하는 아들이라 믿는다.
아들이 없으니 집안이 많이 썰렁하구나 아들하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항상 가까이 있을 때는 잘 몰랐던 거 떨어져 보면 소중함을 알듯이
우리집에서 아들의 큰 자리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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