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아직은 위세를 부리며 쉽게 포근함을 내어 주지 않는구나.

사랑하는 우리 아들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니?

학부형안심시스템에서 울아들 성적을 보니 열심히 하는구나 싶다. 너무 놀랍고 능력을 이제 발휘하나 하는 생각에 퇴소하고 집에 와서도 계속 열정을 보이고 습관이 자리 잡혔으면 하는 큰 바램과 기대에 부풀어 있어. 엄마는.
습관이 몸에 베이려면 66일이 필요하다는 교육학자 주장이 있던데. 울아들은 지금부터 쭉 가주었으면 좋겠다. 엄마의 든든한 아들.
엄마는 스피닝도 하고 학교가서 가끔 학년마무리일이랑 새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