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아들 ( 6 - 1 이주형 )

작성자
주형엄마
2007-01-27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벌써 주말이구나
오전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가 싶더니 금방 녹아버리는구나
춥지는 않니 . 여기서는 추위를 많이 타 손이 얼음짱이였는데...
학교갔다오면 주성이 등에 짖궂게 손을 넣어 데운곤 하던 모습이
생각나는구나
지금도 주성이가 난리다. 형아한테 저도 편지쓰려나봐.
오늘은 몹시도 아들이 보고 싶구나.
하지만 참을께 . 아들이 너무 대견하구나.
고생한만큼 만날때는 자신감이나 끈기 인내 자신을 이겨오는
큰 보따리를 가져오리라 믿기 때문에 더더욱 참을께.
2.8일 반편성 고사도 아주 중요하다고 하더라. 힘들어도 ebs 교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