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둥이 아들.

작성자
동윤맘
2015-01-19 00:00:00
어제 아들이 쓴 편지 잘 읽었어요.고마워^^

너무 잘 지내고 적응 잘 하고 있다니 말할 나위 없이 고맙고 기특하다.
군것질 너무 많이 하지 말고(몸에 몸매에 안좋아ㅋㅋ) 용돈이랑 아껴서 사용해요.
엄마가 갖다 준 건 친구들하고 나눠서 먹고..

좋은형아도 있고 나쁜형아도 있다고 썼던데 ..기준이 달라서 그래..
학교생활에서나 직장생활에서나 단체생활에는 항상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야..
엄마도 그래..ㅋㅋ.동윤이가 예의바르게 진심으로 행동하면 되요.장난만 치면 진심이 안보이는거거든.진심은 언제가는 통해^^

아들.오늘은 혼 좀 낼려고 해.
누나는 주말평가 다 백점이야.동윤이도 누나랑 같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다른과목도 그렇지만
수학점수가 너무 낮은거 같아.좋은 선생님들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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