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출장갔다가 좀전에 왔단다.
새벽1시 비행기로 출발해서 6시 30분에 김해도착했단다.
피곤하지만 집에 잠깐 들러 짐정리하고 샤워하고 9시 30분경 사무실로
출근했단다.
집에서 잠시 쉬고 싶었지만 우리 아들 민성이도 힘들게 잘하고 있는데
아빠만 편해서 되나 싶어
출근했단다.^^

잘하고 있는 너의 모습을 상상하니 아빠는 기쁘기 그지없구나. 하루하루 버티기가 처음엔 힘들었지만 지금 어느정도 적응하고 나니 그렇게만 힘들지는 않지? 습관이란게 하루 아침에 바꾸기는 쉽지않지만 서서히 바뀌어가는 너의 생활이 아빠는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남은 기간얼마 남지않았네. 이번주도 열심히 시작해보자. 그러면 다음한주 밖에 안남았단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생활하다 보면 그것이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는거야. 그동안의 너의 생활들이 학습과는 무관한 생활이었다가 이제는 학습위주로 생활화 되어가는거야. 과거는 핸펀이나 게임에 투자된 시간들이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