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현준이에게

작성자
현준이엄마
2015-01-19 00:00:00
아들 ^^ 사랑해
성적봤어
평균표를 봤는데...현준이는 13y반인데...무슨??
진반.성반.인반등등 이렇게 나와있어서...현준이 평균하고 비교할수 없네
...쩝 쩝
또 상담 신청을 해야 하는건가???
국어는 잘했더라.수학이 많이 어렵나봐 울 아들
영어는 들어갈때 보다 그래도 5점 올랐던데...
단어시험은 자꾸 떨어지고... 어려워서 그런가? 아님 초심을 잃고 있는 건가?
알아서 잘 하리라 믿긴 하는데.아직은 ..^^그래도 어려서
친구들하고 많이 친해져서.혹시나 공부에 소홀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
그래도 잘하는거예요...라고 얘기 하고 싶지? ^^
그래...거기 가서 적응하고 잘 지내는 것만 봐도 잘하는거야
그래도 부모 마음 인지라.그리고 큰 맘 먹고 간거라
현준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했음 하는 마음인거야.
엄마 맘 알지? 엄마는 현준이가 잘 알거라 믿는다
오늘이 19일 .이제 12일 남았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서 최고가 되어서 나오길 두손 모아 기도한다
엄마는 지금 아빠 사무실이야
누나 아침 새벽에 가고 집 좀 치우고 동사무소 일있어서 갔다가
세금 신고 해야한데서 아빠 사무실에 잠깐 나왔어
콜리가 자꾸 짖는다... 많이 큰거 같애...그닥 관심 없지만 ㅎㅎㅎ
서은이 어제 전화 왔었어 ㅎㅎ
아직 애기라 많이 힘든가봐.생각보다 마음이 여려서.친구 하나가 있는데
화도 잘 내고 ...좀 그런가봐... 그래도 잘 지낸다고는 하는데...흠
확 받아버리라고 얘기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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